| "와글와글"주민장터 11월 활동 |
| 작성일 2018-11-27 작성자관리자 |
| 첨부파일 KakaoTalk_20181124_161310529.jpg,KakaoTalk_20181124_161311626.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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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월 마지막 토요일 오전 11시가 되면 금곡주공2단지 놀이터에서 전을 굽는 냄새가 풍깁니다. 오늘은 "와글와글" 주민장터가 열리는 날로 가마골품앗이 회원분들이 따뜻한 어묵과 전 굽는 냄새로 장터를 엽니다. 지역 주민분들도 집에 방치해놓았던 멀쩡한 물건들을 하나 둘 챙겨나와 자리를 잡고 돗자리를 폅니다. 서로 필요한 물건들을 사고 팔며, 자연스럽게 장터가 형성됩니다. "오늘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던데, 사람들이 많이 안오면 우짜노.." 걱정하시던 가마골품앗이 회원분들의 염려와는 달리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는 뜨끈한 어묵이 딱이지" 따뜻한 어묵국물과 함께 전을 드시기 위해 지역주민분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았습니다. "와글와글"주민장터 활동을 정리하며 한 아이는 10월 달보다 못벌었다며 아쉬워합니다. 아쉬움을 뒤로 한 체 "와글와글"주민장터를 정리하고, 평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10월 달보다 장터 물품은 덜팔렸지만, 먹거리는 많이 팔렸습니다. 이 후 12월 일정에 대해 논의하였으나 날씨가 너무 추우니 1월까지는 쉬고, 2월 달에 다시 날짜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차가운 바람이 잦아드는 2월에 "와글와글" 주민장터는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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