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주민자치로 삶의 질 항상 |
| 작성일 09 19 2006 작성자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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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지 11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자치"를 내걸고 환경·시민단체들이 잇달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자치 강좌"를 개설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YMCA동원종합사회복지관(051-361-0045)은 녹색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2006 주민자치대학"을 열고 있다. 2006 주민자치대학은 부산 북구 금곡·화명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민자치강좌로 주로 교통, 교육, 환경, 복지 등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지결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부산YMCA동원종합사회복지관 2층 에서 열리고 있는 주민자치대학은 지난 15일에는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최수미 지방자치국장이 "주민과 주민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했고 오는 22일엔 희망세상 대표인 고창권 해운대구의회 의원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운동 사례"를 중심으로 강좌를 할 예정이다. 오는 29일과 다음달 13일에는 참여자와 실무자가 함께 "우리 동네 디자인하기" "우리 마을의 주요 과제 정하기" 등을 주제로 토의를 펼친다. 고창권 구의원도 "개인적으로 반송지역에서 4년 전부터 주민자치학교 등을 해오면서 느낀 것인데 주민들이 자치에 관심이나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라 참여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구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 김해창 기자(2006.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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