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행사 |
| 작성일 2024-05-10 작성자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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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지나 어버이날을 기다리는 5월 7일 동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화(花)창한 봄, 동원 꽃이 피었네" 가정의 달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복지관 1층에서는 맛있는 육개장을 대접하고, 오늘을 기념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했습니다. 1층 육개장 서빙을 위해 화명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 봉사해주셨습니다. 2층에서는 가치공동체 회원분들이 직접 파전을 판매하고, 환경지구대 회원분들은 과일건칩을 무료 시식 및 판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정귀복 지역주민은 식혜와 계란을 판매하였습니다.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역주민분들을 위해 행사도 준비하였습니다. 강당에 의자를 깔며 이렇게 많이 오실 수 있나 걱정했는데, 걱정도 무색하게 많은 내빈분들과 지역주민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 최인영 과장님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며, 우리 복지관의 행사에 빠질 수 없는 공연인 "북치고 장구치고"의 풍물공연을 즐겼습니다. 행사 1부에는 내빈분들과 관장님의 인사말씀이 이어졌고, 2부에는 김봉화 단장님의 사회로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중간중간 퀴즈를 내며 지역주민분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퀴즈를 맞춘 지역주민에겐 커다란 상품도 가져가셨습니다. 색소폰 공연팀이 오셔서 어르신들의 취향에 맞는 노래를 연주해주시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춤도 함께 추었습니다. 다음으로 금창초등어린이집 원아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에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사르르 풀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반스케치교실 정정숙 어반님이 속해있는 중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중후함과 아름다운 선율에 감동하고, 앵콜을 요청하며 "오빠생각"을 함께 불렀습니다. 행사가 마무리 되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꽃과 떡을 준비했습니다. 분홍, 보라 꽃을 보며 행복한 어버이주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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